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튀르키예, 그리스, 이탈리아의 여정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.
예산지방 목회자분들과 오덕교회목회자 성도님들과 함께 하였는데, 일생 첫 성지순례인만큼 기대감으로 출발하였습니다.
특별하게 우리팀에는 유재호대표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셨는데, 일정 중에 그 특별함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.
예를들어..
바티칸시국에 대기없이 첫타임에 입장한다던지,
현지 가이드들의 세심함이 더욱 증가한다던지,
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양고기가 식사메뉴에 등장한다던지,
연세있으신 분들을 배려하여 한식으로 식사메뉴가 변경된다든지...
사실 저는 이태리에서 스파게티를 더 먹어보고 싶을정도로 현지식도 입맛에 맞았습니다.
또한 각 현지의 가이드 분들께서 열정으로 성지에 대한 설명을 넘어 강의도 해주시고, 질의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심으로 배움에 대한 열망도 넉넉히 채워지게 되었습니다.
이 모든 여정을 아무런 사고나 변수없이 무사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,
더불어 준비하시고 신경써주신 여행사 대표님과 모든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다음번에는 저희교회에서도 로뎀투어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네요.
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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